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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1위' 피겨 김민채, 데니스 텐 메모리얼 대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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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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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피겨 기대주' 김민채(서울신정고)가 2022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챌린저 시리즈 '데니스 텐 메모리얼' 대회에서 값진 '반전 우승'을 일궈냈다.

김민채는 28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데니스 텐 메모리얼 여자 싱글 종목 쇼트 프로그램에서 41.05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46, 예술점수(PCS) 54.33로 117.79점으로 최종총점 158.84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 7위를 기록한 김민채는 이튿날 진행된 프리 스케이팅에서 대역전에 성공하며 본인의 첫 ISU 공식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최다빈(세종시체육회)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49.76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95.30점을 기록하며, 최종총점 145.06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같은 대회 여자 싱글 주니어부에 출전한 김유성(평촌중)이 최종총점 153.90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출전한 한국 선수 모두 입상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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