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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월드컵] 벤투호 '원정 16강' 도전할 경기장, 손님맞이 앞서 마지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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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카타르]=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현지시간으로 닷새 남겨두고, 벤투호가 조별리그 경기를 모두 치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15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찾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Education City Stadium) 안팎에선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아침 9시에 이미 섭씨 27도를 넘어선 더위 속에서 경기장 앞 광장을 열심히 청소하는 이들도 있었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2020년 6월 완공한 4만 명 규모의 경기장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의 '결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