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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밴텀급 랭킹 1위 박형우, 5위 안정호 일본 나고야 슛복싱 대회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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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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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MAX FC가 오는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호텔플라자에서 개최되는 SHOOTBOXING 2022 YOUNG CAESER CUP CENTRAL #31 DEAD or ALIVE 05 대회에 밴텁급 랭킹 1위 박형우(20,김제국제엑스짐)와 랭킹 5위 안정호(23,옥천팀천하)를 파견한다.

박형우는 지난 10월 열린 ‘MAX FC 23 IN 익산’ 대회에서 당시 밴텀급 랭킹 1위 이성준(24,익산엑스짐)을 판정승으로 누르고 랭킹1위로 도약했다. 이번 일본 원정경기는 ‘슛복싱 페더급 챔피언 도전자 결정 4강 원데이 토너먼트’로 야마다 히로타로(시저짐/일본 페더급 2위), 나이토 료타(BELLWOOD FIGHT TEAM/페더급 3위), 히로키 (Y'ZD GYM)가 참가한다. 박형우는 “ 지난 대회에서 전북 짱으로 등극한 박형우입니다. 이번이 일본 원정 두번째 경기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룰이지만 어짜피 같은 입식격투기입니다. 우승해서 일본과 한국의 짱이 되겠습니다!” 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 세미 파이널 한.일 국제전 경기에 출전하는 안정호는 원래 플라이급에서 활동하였으나 상대를 찾지 못해 항상 윗 체급 선수와 경기를 해왔었다. 지난 10월 열린 퍼스트리그 22에서도 온장훈(22,안양욕카오J짐)을 상대로 판정승을 하여 동체급 랭킹 5위에 올랐다. 안정호는 “해외 원정경기는 항상 매우 흥분되고 기대가 됩니다. 준비기간이 짧지만 지난달 경기 후 텀이 길지 않고 계속 운동해온지라 체력적인 부담은 크게 없습니다. 슛복싱 랭커인 케이토 선수와의 경기인 만큼 확실하게 이기고 슛복싱 정상을 노려보겠습니다”라며 참전 소감을 전했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감에 따라 해외 많은 단체에서 꾸준히 오퍼가 오고 있다. 국제전 교류야 말로 선수들이 자신을 알리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두 선수의 선전을 바란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MAX FC JAPAN 공식 경기도 두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일본 내에서도 조금식 성장해 해외 원정 대회 개최도 곧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파견 소감을 전했다.

한편 MAX FC 는 2023년 1월 7일(토) 대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컨텐더리그 21 IN 대구’ 개최를 앞두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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