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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황선홍(54)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UAE에 1-2로 패배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평가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해 도쿄 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했으며, 파리 올림픽을 통해 10회 연속 본선 무대를 노리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 9월 화성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치러 1-1 무승부를 거둔 후 지난 10월 대학 선수 위주의 소집 훈련을 진행한 뒤 UAE 원정 2연전을 치러 기량 점검을 진행 중이다.
한국은 홍시후를 비롯해 김유성, 안창민, 최강민, 강현묵, 이재욱, 이영준, 윤석주, 조성권, 박진성, 장시영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7분 강현묵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20분 모하메드 알마즈미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11명 전체를 바꿔줬다. 조현택, 조위제, 백상훈, 안재준, 고영준, 김민석, 이상혁, 권혁규, 강성진, 조성빈, 황재원이 투입됐다. 후반 13분 파라즈 압둘라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1-2로 패배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21일 UAE와 다시 한 번 맞붙는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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