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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활용했지만 국제 대회에서 일관성이 없었다. 유로 2016에서 우승하고 지난 대회에서 탈락했다. 2010년과 2018년에 16강에서 탈락했고, 2014년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고 짚었다.
포르투갈의 기복은 H조 한국과 가나에 득이 될 거로 전망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포르투갈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가나, 한국전에 취약할 수 있다. 한국은 만만하지 않은 상대다. 가나도 마찬가지다. H조 진출 두 자리 중 한 자리를 놓고 다툴 것"이라면서 "포르투갈이 흔들린다면 H조 2위에 충분히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H조 1위는 우루과이를 예상했다.
'블리처리포트'는 "H조에서 가장 일관적인 팀이다. 지난 3번의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했고, 네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8강에 진출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 등 베테랑이 있지만 젊은 피도 수혈했다. 다르윈 누네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
물론 대부분 외신들은 H조에서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나설 거로 전망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강 팀이지만, 한국은 2018년에서 독일을 제압한 경기력을 재현하려고 한다"며 경계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안면 부상을 알리기도 했다. 매체들은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안면 부상을 당했다.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한다면,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활약이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의조도 컨디션이 불안하다면, 조규성이 한국 대표팀 최전방에 열쇠를 가지게 된다"라며 다각도로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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