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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노리는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아쉬운 실수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차준환은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08점, 예술점수(PCS) 41.27점, 감점 1점, 합계 80.35점을 받아 12명의 출전 선수 중 6위에 올랐습니다.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왕중왕전인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차준환은는 19일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메달 획득과 파이널 진출을 노립니다.
전체 11번째로 연기에 나선 차준환은 첫 번째 연기 과제인 주무기 쿼드러플 살코를 시도하다 넘어졌고,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다 또 착지 실수가 나왔습니다.
1위는 96.49점을 받은 야마모토 소타, 2위는 91.66점을 마크한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우노 쇼마(이상 일본)가 차지했습니다.
(사진=ISU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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