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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벤투호의 첫 상대 우루과이까지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우루과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5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에 속한 한국, 가나, 포르투갈 그리고 우루과이가 모두 결전지 카타르로 집결하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 국가보다 이르게 도하에 짐을 풀었다. 벤투호는 지난 14일 도하에 도착했고, 15일부터 훈련을 시작하며 다가오는 월드컵을 준비했다. 16일 손흥민까지 모두 합류해 완전체를 이뤄 우루과이전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 중이다.
두 번째로 가나가 카타르 땅을 밟았다. 가나는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스위스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렀다. 이후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19일 새벽 도하에 도착했다. 이어 포르투갈도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 친선 경기를 가져 4-0으로 제압한 뒤 카타르에 입성했다.
마지막으로 우루과이까지 합류했다.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대표팀은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를 포함해 다윈 누녜스(리버풀),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훗스퍼) 그리고 디에고 고딘(벨레스 사르스필드) 등 슈퍼스타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모습을 보였다.
우루과이는 포르투갈 가나와 다르게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르지 않고, UAE에서 훈련에 집중한 뒤 다가오는 한국전을 대비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에 도하에 도착한 우루과이는 곧바로 풀맨 도하 웨스트 베이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뒤,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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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루과이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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