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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의 주인공은 에콰도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첫 골은 개막전 원정팀인 에콰도르의 몫이었다.
카타르와 에콰도르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이번 대회 공식 개막전을 치르는 중이다.
경기 초반 에네르 발렌시아가 전반 3분 첫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거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골이 취소됐다.
하지만 에콰도르는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15분 얻은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발렌시아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이번에는 진짜 대회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1-0으로 앞선 에콰도르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한 점 뒤진 카타르는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사진=FIFA 월드컵 SNS 캡처
카타르(알코르)=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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