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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월드컵] '난민 출신' 데이비스의 극복 의지…"고개 들고 앞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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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축구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데이비스, 월드컵 첫 경기서는 PK 실축

감독과 팬은 데이비스 감싸…데이비스 "다음 경기에 모든 걸 쏟겠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페널티킥 실축은 뼈아팠지만, 알폰소 데이비스(22·바이에른 뮌헨)는 "다시 고개를 들고 앞을 보겠다"고 다짐했다.

캐나다 축구 팬과 존 허드먼 감독도 데이비스를 감쌌고, 데이비스는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

캐나다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벨기에에 0-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