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유튜브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2AM 조권이 BTS 제이홉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조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권의 보권말권 (Jo Kwon's Watch or Not)'에 ASMR 콘텐츠를 게재했다.

이날 조권은 멸치 칼국수, 사이다, 밥, 김치를 먹었다. 조권은 "저희 어머니가 칼국수를 진짜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음식을 먹던 중 조권은 룩을 소개했다. 조권은 후디를 가리키며 "이 옷은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저에게 선물로 준 후디"라고 했다.

후디를 자랑스럽게 뽐내던 조권은 집에 보관을 할까 입을까 고민 참 많이 하다가 착용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예비군을 다녀왔다는 조권. 조권은 "훈련 다 끝나고 위병소로 걸어 나가는데 '조권 님 힘내세요' 그러더라"라며 "힘낼 분들은 그대들. 저는 집에 간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조권은 후디 뒤쪽 프린팅을 소개했다. 제이홉 사진이 있었다. 조권은 "제이홉 님 언제 한 번 '보권말권' 출연해달라"라고 했다. '제이홉 님 보고 싶어요'란 자막이 덧붙여졌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2012년 발매된 조권의 노래 'Animal'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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