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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카타르 월드컵] 16강 시작…네덜란드 '학포' vs 미국 '풀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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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4일부터 7일까지 오전 0·4시 진행

아주경제

16강 경기를 기다리는 네덜란드 축구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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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경기가 4일 오전 0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

16강은 4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0시와 4시에 진행된다.

첫 경기에서는 A조 1위 네덜란드와 B조 2위 미국이 격돌한다. 경기장은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이다.

네덜란드는 코디 학포를 선봉에 세웠다. 미국은 크리스천 풀리식이다.

네덜란드는 3-4-1-2 대형을 내놨다. 학포, 멤피스 데파이가 2톱이다. 데이비 클라선, 덴젤 둠프리스, 마르턴 더론, 프렝키 더용, 데일리 블린트가 허리를 책임진다. 3백은 유리헨 팀버, 버질 반데이크, 네이선 아케이다. 키퍼 장갑은 안드리스 노페르트가 낀다.

미국은 4-3-3이다. 풀리식, 티모시 웨아, 헤수스 페레이라가 3톱에 선다. 중원은 웨스턴 매케니, 타일러 애덤스, 유누스 무사가 맡는다. 4백은 앤터니 로빈슨, 팀 림, 워커 지머맨, 서지뇨 데스트다. 미국의 골문은 매트 터너가 지킨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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