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불혹의 1번 타자 추신수가 내년에도 프로야구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뜁니다.
SSG 구단은 추신수와 연봉 17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추신수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KBO리그 샐러리캡을 고려해 구단의 운신 폭을 넓혀주고자 자신의 몸값을 10억 원이나 깎았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6년을 뛰고서 지난해 SS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2년 연속 연봉 27억 원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후 팔꿈치를 수술한 추신수는 힘든 재활을 이겨내고 정규시즌에서 타율 0.259, 홈런 16개, 출루율 0.382를 기록하며 SSG의 공격 첨병으로 제 몫을 했습니다.
특히 한국시리즈 6경기에서 타율 0.320에 출루율 0.414를 찍고 활발한 공격으로 SSG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SSG 구단은 추신수가 야구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내년에도 팀의 중추적인 리더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 SBS 카타르 2022, 다시 뜨겁게!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