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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1179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의 고척돔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 중 특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로 의견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사는 “가수와 팬 모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는 좋은 모습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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