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금)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임영웅, 아이브 ‘After Like’로 걸그룹 댄스까지 섭렵 “세대 간 대화합의 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수 임영웅이 아이브의 ‘After Like’로 걸그룹 댄스까지 섭렵했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2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앙코르 서울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임영웅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사랑은 늘 도망가’ 무대를 마친 뒤 게스트를 예고하며 토크 타임을 가졌다.

    매일경제

    가수 임영웅이 아이브의 ‘After Like’로 걸그룹 댄스까지 섭렵했다. 사진=물고기 뮤직


    그는 “항상 게스트 시간에 대학 후배인 임영광이 계속 함께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친구가 몇 달 전에 군대를 갔다. 오늘이 마침 100일 휴가라고 한다. 이 자리에 온다고 했다. 임영광 군 왔냐”라고 덧붙였다.

    이후 VCR로 임영웅의 부캐 임영광의 영상이 띄어졌고, 임영웅은 임영광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 타임을 마친 뒤에는 임영광 표 아이브의 ‘After Like’ 영상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이를 여유롭게 감상을 하던 중 직접 현장에서 ‘After Like’ 무대를 간단히 선보였다.

    그는 “부산에 이어서 서울에서도 나의 춤사위를 보여드렸다. 이거는 영광이가 시켜서 갑자기 한 거라 기억이 안난다. 그냥 막 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댄서들을 재차 부른 뒤 ‘After Like’ 무대를 다시 한번 꾸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임영웅은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곡이다. 젊으신 분들은 다 알지 않냐. 이렇게 세대 간의 대화합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참 좋은 시간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