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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놀면 뭐하니’ 이미주, 母 흑백 사진 복원에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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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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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어머니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흑백 사진이 복원된 것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지난주 이미주가 의뢰했던 흑백 사진이 복원됐다. 흑백 사진 2장은 이미주 어머니와 큰이모,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미주는 복원된 사진을 보기도 전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주는 “(지난주 방송을) 엄마랑 같이 봤다. 그런데 엄마가 펑펑 울었다. 울음을 못 멈추시더라. 사실 저도 눈물이 날 뻔했는데 엄마 우는 걸 영상을 찍었다. 애써 장난쳤다”고 말했다.

이미주가 의뢰한 사진은 컬러 사진으로 복원됐다. 바래진 배경도 선명하게 복원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미주는 외할머니의 사진을 바라보며 “(현재) 할머니 건강이 많이 안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머니 나오니까 ‘놀면 뭐하니?’ 보라고 했는데 금방 잊어버린 거다. 결국 재방송을 보게 됐다”면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펑펑 눈물을 쏟았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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