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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서울 공연에서 “여러분 덕분에 제가 상남자가 됐다”며 “상을 많이 받은 남자”라고 말했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차지한 뒤 국내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은 매년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임영웅은 “아마 대한민국에서 모든 분야 통틀어 제가 가장 많은 상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스포트라이트는 제가 받지만, 화려함 뒤에는 영웅시대의 노고가 있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트로피를 받아 들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항상 상을 받으러 가면 해야 할 말이 생각이 안 나는데 그 한마디만 하겠다. 앞으로도 트로피의 무게를 아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열고 17만 관객과 만났다. 고양,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등 전국 7개 도시, 21회 차 공연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아임 히어로' 마지막 공연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린 앙코르 서울 공연. 이날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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