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산 2번째 수상…SK의 자밀 워니 눌러
슛하는 변준형 |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의 '돌격대장' 변준형(26)이 2022-2023시즌 2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KBL은 변준형이 기자단 투표에서 총 78표 중 가장 많은 61표를 받아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자밀 워니(SK)가 변준형 다음으로 많은 6표를 받았다.
변준형이 라운드 MVP에 뽑힌 것은 지난 시즌 3라운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라운드 9경기에 출전, 평균 30분 44초를 뛰며 16.9점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기간 득점은 전체 7위, 국내 선수 중에서는 3위다. 어시스트는 전체 2위다.
변준형의 맹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는 정규리그 개막 이후 줄곧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2라운드에서도 7승 2패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변준형은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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