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19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서 아르헨티나-프랑스 결승
[도하=AP/뉴시스]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주심으로 배정된 시몬 마르치니아크 심판. 202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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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 사상 첫 폴란드 심판이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 결승 주심을 시몬 마르치니아크(41) 심판이 맡는다고 밝혔다.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은 오는 19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대결로 펼쳐진다.
폴란드 심판이 FIFA 월드컵 결승전 주심으로 배정된 건 처음이다.
부심으로는 같은 폴란드 출신인 파베우 소콜니츠키, 토마시 리스트키에비치가 배정됐다.
마르치니아크 주심은 이번 대회 프랑스-덴마크 조별리그 D조 2차전과 아르헨티나와 호주의 16강전을 관장한 바 있다.
그는 두 경기에서 총 5장의 옐로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레드카드와 페널티킥은 한 번도 없었다.
18일 0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3~4위 결정전은 카타르 출신인 압둘라흐만 알 자심 심판이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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