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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Silver, 올해 섀도우버스 韓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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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덱 전략 충돌, 치열한 머리싸움
내년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개최 예정


더팩트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2 그랜드 파이널'에서 2022년 시즌2 우승자 Silver가 초대 우승자가 됐다. /액토즈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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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Silver가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2 그랜드 파이널' 초대 우승자가 됐다.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자회사 브이에스게임이 주최한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2 그랜드파이널' 결과 Silver가 한국 지역 최강자 타이틀과 함께 우승 상금 2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 열린 3개 시즌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4인을 초청해 한국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최근 경기 추세를 반영한 정석적 덱과 새로운 시도가 담긴 덱의 정면 대결로 대회 내내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먼저, 시즌 2 우승자 Dr Sugar와 시즌 3 우승자 R'mari 대결로 펼쳐진 4강 1경기에서는 0-2까지 몰린 상황에서도 뚝심 있게 경기를 해 나간 R'mari가 3-2 대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먼저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4강 2경기에서는 시즌 1 우승자 Silver가 SKO 포인트 누적 1위를 달성하여 출전한 happyjo를 맞아 정석적 덱 구성을 바탕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상대 패를 읽어내는 수읽기에 능한 Silver와 본인 성향에 바탕을 둔 참신한 덱 조합을 뽐내는 R'mari 대결로 펼쳐진 마지막 결승전은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정석적 덱 화력과 성능 우위를 끝까지 유지하며 매 세트 한 끗 차 승리를 거둔 Silver가 3-0으로 마무리했다.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2 그랜드 파이널'을 끝으로 마감된 2022년 한국 섀도우버스 e스포츠는 내년 1분기 개최 예정인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3 시즌 1'을 통해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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