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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요즘 돈 빌려달라거나 같이 사업하자는 사람들 많아"(식빵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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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연경이 2023년 운세를 봤다.

    배구선수 김연경은 최근 채널을 통해 '김연경이 미리 새해 인사드립니다'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김연경은 "올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는데 덕분에 많은 분한테 사랑을 받았던 그런 2022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새해에 또 건강하고 또 건강하고 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2023년 건강하셔라"라고 덕담을 남겼다.

    이어 "나 내년에 36살이란 말이야"라고 밝혔다가 만나이 도입 이야기에 "그래도 35세이긴 해서"라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빠른 88인데 87년생 김수지 선수랑 같은 학년으로 학교를 나왔다. 사람들이 몇살이야 물어보면 30살 전까지만 해도 하나 높여서 말했는데 30살이 지나고 나서는 하나를 낮추게 됐다"며 "수지 선수는 내년에 37살 되고, 난 36살 된다. 그렇지만 친구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너 언제부터 자꾸 내린다 상황이 되더라. 친구들은 37살이 되고, 저는 한살이 어린 36살이 되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연경은 '능력이 높아지니 불필요한 곳도 나를 찾는다'는 운세에 "나한테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 요즘..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허울만 좋은 감투는 필요 없으니 실리 없는 곳에서 시간 보내는 일 없도록 해라'라는 운세에는 "같이 사업하자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 갈 필요가 없다는 거야, 결국은..분명히 안 해야 해"라고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김연경은 "웬만하면 안 가려고 하고 있다. 컨트롤하고 있다"며 "무난하게 지나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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