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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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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올해 한국스포츠 5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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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배드민턴, 수영 경영, 육상 높이뛰기, 축구가 2022년 한국인에게 감동을 준 스포츠 종목으로 꼽혔다.

‘올림픽 채널’은 ‘팀코리아 연말 결산: 잊지 못할 순간 TOP5’ 콘텐츠로 올해 한국대표팀 5대 성과를 뽑았다.

▲베이징동계올림픽 남녀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세계배드민턴연맹 우버컵 우승 ▲국제수영연맹 롱코스(50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 ▲국제육상경기연맹 실외 세계선수권 높이뛰기 은메달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16위가 차례로 선정됐다.

매일경제

최민정(왼쪽), 황대헌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획득 후 귀국하여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올림픽 채널’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6년부터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일본어/아랍어/중국어/힌디어/한국어/러시아어는 해당 국가·지역 체육회·미디어와 협력으로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대헌(23)은 “남자쇼트트랙 1000m 준결선 실격 등 불운에도 포기하지 않고 펼친 베이징올림픽 1500m 금빛 레이스”, 최민정(24)은 “부상에 시달리며 힘든 준비 기간을 거쳐 획득한 올림픽 여자쇼트트랙 1500m 2연패 달성”을 인정받았다.

우버컵은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세계선수권’이다. 한국은 1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황선우(19)는 11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종목 롱코스 시상대에 오른 한국인이 됐다.

우상혁(26)은 한국인 첫 실외 세계육상선수권 준우승으로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이 축구 월드컵 32강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12년 만이다.

2022년 한국대표팀 잊지 못할 순간 TOP5
* ‘올림픽 채널’ 선정

  •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녀 1500m 석권
  • 여자배드민턴 우버컵 우승
  • 황선우 롱코스 세계수영선수권 은메달
  • 우상혁 실외 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
  • 축구 월드컵 16강 진출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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