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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BL은 2023년 1월 15일 수원특례시에서 개최하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종 팀 구성을 마쳤다.

이번 올스타전 1위팀 주장은 허웅(KCC), 2위팀 주장은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이 각각 맡게 됐다.

팀 허웅의 부팀장은 양홍석(KT), 베스트5는 허웅(KCC), 김선형(SK), 양홍석(KT), 오마리 스펠맨(KGC), 라건아(KCC)가 선정됐다. 이들과 함께 이정현, 이원석, 김시래(이상 삼성), 이승현, 정창영(이상 KCC), 전성현(캐롯), 론제이 아바리엔토스(현대모비스)가 뽑혔다.

팀 이대성의 부팀장은 최준용(SK), 베스트5는 이대성(한국가스공사), 최준용(SK), 문성곤(KGC), 하윤기(KT), 아셈 마레이(LG)가 선정됐다. 그 밖에 이관희, 이재도(이상 LG), 변준형(KGC), 이정현(캐롯), 이우석(현대모비스), 이대헌(한국가스공사), 강상재(DB)가 이름을 올렸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에서 오후 2시에 열리며 경기 이외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허웅, 이대성이 참여한 올스타전 드래프트는 KBLTV(유튜브)에서 30일 오후 3시에 공개된다. 해당 영상 조회수가 100만이 넘으면 선수들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