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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국내 격투기 단체 ROAD FC(로드FC)의 정문홍(49) 회장이 원주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로드FC는 5일 정 회장이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알렸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정문홍 회장을 비롯해 원강수(53) 원주 시장이 참석했다.
정문홍 회장은 원주시 홍보대사에게 지급되는 활동 여비 전액을 기부한다는 뜻도 밝혔다.
원주 출신인 정문홍 회장은 평소 남다른 원주 사랑을 보여왔다. 2010년 로드FC를 창립한 뒤 매년 원주에서 로드FC 대회를 개최해오며 원주시 문화,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문홍 회장은 “격투기 하는 사람이 홍보대사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시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TV에서 격투 스포츠를 많이 다뤄주고 소비자가 있어 시청률이 높다.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에 걸맞게 열심히 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대회를 개최할 때도 원주를 많이 알리도록 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원강수 시장은 “그동안 정문홍 회장이 보여준 정열적인 활동은 원주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도 박수받아 마땅한 성과다. 이런 치열한 열정을 원주시 발전과 홍보를 위해 빌리고자 한다.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문홍 회장님과 원주시민들이 손을 꼭 잡고 앞으로 나가면서 멋진 2023년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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