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10일 프로농구 경기 시구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가 1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의 후원을 받는 황선우는 지난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39초 72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내는 그는 올해 예정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SK는 이날 경기를 '주니어 나이츠 데이'로 정하고 관련 이벤트도 연다.
선수 소개 시 주니어 선수들이 하이 파이브에 참여하고, 하프타임에는 주니어 나이츠 선수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슈팅과 퀴즈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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