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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박윤서 기자) 3점슛 콘테스트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뜨거운 슛감을 과시한 김국찬이 예선 1위로 통과했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다.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펼쳐졌다.

'디펜딩 챔피언' 이관희(LG)를 비롯해 이호현, 장민국(이상 삼성), 최성원, 최준용(이상 SK), 전성현, 이정현(이상 캐롯), 오마리 스펠맨, 문성곤(이상 KGC),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김국찬(이상 현대모비스), 강상재(DB), 허웅(KCC), 양홍석(KT), 전현우(한국가스공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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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18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인 이주영과 강성욱은 번외로 출전한다.

참가자는 제한 시간 60초 내에 5개 구역에서 3점슛을 시도하고, 한 구역 당 5개씩 총 25개를 던진다. 예선 결과 상위 4명의 참가자가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서는 예선 1위와 4위가 맞붙고, 예선 2위와 3위가 격돌한다. 승자들은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

결선 진출 선수는 1위 김국찬(20점), 2위 전성현(17점), 공동 3위 허웅과 최준용(이상 16점)이다. 지난 대회 우승자 이관희는 13점에 머물렀다.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1쿼터가 끝난 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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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 박지영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