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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박항서, 밝게 웃으며 작별…"굿바이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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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과 5년 동행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마지막 무대의 동남아시안컵은 준우승으로 마쳤지만, 밝게 웃으며 제자들과 작별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베트남 원정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박항서 감독은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 승부에 임했습니다.

홈팀 태국의 거친 플레이에는 불같이 화를 내고 온몸으로 열정을 쏟았지만, 끝내 1대 0 패배가 확정되자 담담히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