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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샤키라와 이혼’ 제라드 피케, 외도로 만난 23세 아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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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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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셀로나 FC 출신 축구선수 제라드 피케가 이혼 후 새로 맞이한 아내를 공개했다.

26일 제라드 피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부인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제라드 피케는 지난해 8월 23세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제라드 피케는 35세, 샤키라는 45세다.

제라드 피케와 샤키라는 2010년 FIFA 월드컵의 공식 노래인 ‘와카 와카’(Esto Es Africa)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 후 11년 만인 지난해 6월 이혼을 했으며 당시 두사람은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제라드 피케의 바람이었다고 밝혀졌다. 17일(현지 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샤키라는 냉장고 속 줄어든 딸기잼을 보고 평소 잼을 안 먹는 피케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고백했다.

제라드 피케의 새로운 피드에 팔로워들은 “댓글 보러 온 사람?” “지속되는 동안 즐기세요. 당신의 자녀들도 인스타그램을 봅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샤키라는 지난 11일 피케의 불륜을 저격한 노래 ‘비사랍 뮤직 세션스 #53(BZRP Music Sessions #53)’을 발매해 사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기록했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제라드 피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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