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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맥스FC는 지난 1월 7일 대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린 맥스FC ‘컨텐더리그 21’ 대회를 통해, 라이트급 2대 챔피언(조경재)을 탄생시키고, 자존심이 걸린 여성부 한일전에서 승리(최은지)를 쟁취하고, 차기 -85KG급 챔피언 결정전 도전자를 선발(장범석)하기 위한 4강 토너먼트를 무사히 치러내면서 2023년에 초점을 맞추기로했던 ‘체급별 라이징 스타를 탄생시키는’ 일의 반석을 무사히 쌓아 올렸다.
맥스FC(대표 이용복)는 지난 대회를 시발점으로 삼아, 오는 2023년 3월 11일 ‘퍼스트리그 24’ 대회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여 코로나 팬데믹 이후 챔피언 및 랭커들의 격투기판 대거 이탈로 생긴 ‘격투기 스타’의 공백을 메꿀 계획을 세웠다. 현재 입식 격투기씬에서 가장 핫한 맥스FC 라이트급 챔피언 조경재 선수 또한 ‘맥스FC 퍼스트리그’를 통해 격투기 씬에 알려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보았을 때, 앞으로 맥스FC에서 개최하는 퍼스트리그에서 새로운 라이징 스타가 두각을 드러내는 것도 기대해봄직하다.
퍼스트리그는 4전 이상의 신인 선수들이라면 종목(무에타이, 킥복싱, MMA, 복싱, 태권도 등)과 단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쉽게 적응하고 또한 신인 선수들의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주먹과 발차기 공격만 가능, 클린치 금지, 2분3라운드’의 퍼스트리그 룰로 진행된다. 맥스FC에서는 오는 2월 3일까지 ‘퍼스트리그 24’ 대회의 출전 선수를 공개 모집한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퍼스트리그는 주먹과 발차기 공격만 허용하는 룰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현재 전세계 격투기 씬의 대세인 복싱 능력을 가장 발전시킬 수 있는 룰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기 위해선 이 퍼스트리그 룰에 완벽히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복싱, 태권도와 같은 종목의 수련 선수들도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입식격투기 룰이라 생각된다. 많은 타 종목 선수들의 출전을 기대해본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MAX FC 퍼스트리그 24’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출전 신청 및 일정 등)는 MAX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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