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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55세' 김세민, ♥5살 연하와 결혼…안재욱 "형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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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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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재욱, 윤용현, 김세민./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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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민(55)이 늦은 나이에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세민은 지난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모처에서 5세 연하 패션 디자이너와 결혼식을 올렸다.

동료 배우 안재욱도 김세민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MBC 23기 동기 늦장가. 세민이 형 결혼식. 윤용현, 손건우, 유태웅, 이현경, 김수현, 김세민 축하해. 영원히 행복하길. 형수님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안재욱은 MBC 23기 탤런트 동료들과 김세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김세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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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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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세민은 결혼식을 앞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결혼해서 사는 친구 부럽다고 생각 안 했다. 내 성격 받아주기도 힘들 거고, 옆에 있으면 나를 피곤하게 할 테고. '그냥 혼자가 편해. 이대로가 좋아'라면서 지내다가 나도 모르게 사랑을 했다. 큐피드의 화살을 한 방 맞고 결혼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68년생인 김세민은 1994년 MBC 2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2002), '서동요'(2005), '내조의 여왕'(2009), '오로라 공주'(2013) 등에 출연했다.

한편 안재욱은 1971년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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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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