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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한민국 남녀 피부 고민 키워드 'S.E.E.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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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녀 피부 고민 1등은 '민감성' 피부…탄력, 색소 등 복합적 피부 고민 유발
피부 건강 '씨앗'은 피부 장벽 관리…속부터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 주목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자체 인공지능 피부 분석·화장품 판독 서비스 'Ai 옵티미'를 통해 분석한 '대한민국 남녀 피부 고민 키워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고운세상코스메틱 Ai 옵티미가 분석한 대한민국 남녀 피부 고민 키워드 'S.E.E.D'./사진제공=고운세상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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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옵티미'는 누적 47만 건의 피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 진단부터 화장품 성분 분석, 맞춤 화장품 추천까지 제공하는 자체 서비스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선정한 대한민국 남녀의 피부 고민 키워드는 'S.E.E.D(씨앗)'이다. S.E.E.D는 △민감성(Sensitive) △탄력 나쁨(Elasticity) △색소 나쁨 (tonE) △수분 부족(Dehydrated)을 의미한다.

피부의 전반적인 기능과 상태를 결정하는 '피부 장벽'은 피부 건강의 '씨앗'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튼튼한 씨앗일수록 건강한 새싹을 틔우는 것처럼 피부 장벽이 견고해야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손상 및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감, 탄력, 색소 등의 피부 고민을 지속 방치할 경우 피부 노화 촉진 및 피부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모공 등 피부 속부터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23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축적된 10대부터 60대 남녀 약 11만 건의 Ai 옵티미 피부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의 평균 87%는 계절과 성별에 상관없이 피부 고민 1위로 '민감성 피부'를 꼽았다. 피부 장벽이 약해진 민감성 피부의 경우,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유발하기도 한다. 실제로 민감성 피부 이외의 피부 고민으로는 탄력 나쁨(70%), 색소 나쁨(69%), 수분 부족(56%) 등이 순서대로 2~4위를 차지했다.

성별·계절 불문 피부 고민 1위는 '민감성(Sensitive)'…피부 진정 돕는 저자극 스킨케어 인기

고운세상코스메틱의 Ai 옵티미 서비스는 유분, 수분, 민감을 기반으로 피부 타입을 8가지의 유형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4년 1분기 피부 데이터 분석 결과, 참가자들의 피부 유형 분포는 수분 부족형 민감 건성 피부인 '수부민건형'(30%), 민감한 지성 피부인 '민지형'(27%), 수분 부족 민감 지성 피부인 '수부민지형'(25%) 이 순차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상위 세 가지 피부 유형은 모두 민감성에 해당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성분 배합, 테스트 등 전 과정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채택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닥터지의 저자극 수분·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1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누적 판매량 2천만 개를 돌파한 바 있다.

피부 고민 2위는 '탄력 나쁨(Elasticity)'…'얼리에이징', '슬로우에이징' 등 탄력 케어 관심

피부 고민 데이터 분석 결과 '탄력 나쁨'은 평균 70%로, 두 번째로 높은 피부 고민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겨우 내 건조한 기후, 뜨겁고 건조한 히터 바람 등이 피부 탄력 고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건강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고자 하는 '슬로우에이징', 이른 나이부터 피부 노화를 케어하는 '얼리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피부 탄력 및 모공 케어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닥터지는 누적 3천만 개 판매를 돌파한 국민 안티에이징 '블랙 스네일 크림'에 이어 탄력과 색소 침착,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주름 개선 영양크림인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을 올해부터 PX에서 선보이고 있다.

트러블, 모공 흔적으로 '색소 나쁨(tonE)' 고민 많아…모공 및 데일리 자외선 케어 중요

피부 고민 3위를 기록한 피부 트러블 및 모공 흔적으로 인한 색소침착은 평균 69% 수치를 기록했다.

민감성 피부는 여러 홍조, 모공 탄력 저하 등 여러 피부 트러블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으며,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시 모공 흔적 및 색소 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2023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민감성 피부 고민을 가진 약 5만 8천 건의 피부 데이터 분석한 결과, 계절과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여드름(55%)> 주사(홍조)(19%)> 알레르기(14%)(14%)군의 피부 고민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소비자들의 '색소 나쁨'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 새롭게 론칭한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Heal us)'의 첫 번째 숨결 글로우 컬렉션에 톤 코렉팅부터 커버, 컨투어링까지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멀티 팔레트 '숨결 컨실러 팔레트'를 함께 출시하기도 했다.

참여자 절반 이상이 피부 건조함을 느끼는 수분 부족(Dehydrated)…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 집중

추운 겨울 날씨에 이어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씨가 지속되며 피부에 건조함을 느끼는 '수분 부족' 피부 고민은 평균 56%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질 수 있어,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더욱 세심한 수분 및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누구나 건강한 피부로 고운세상'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발맞춰 2021년부터 '각·보·자(각질, 보습, 자외선 차단)' 캠페인을 통해 피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스킨케어 습관을 제안하며 피부 보습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바 있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명확한 피부 타입과 피부 고민을 알고 적합한 제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Ai 옵티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누적된 47만여 건의 피부 고민 데이터를 분석해 4가지 피부 고민 키워드를 제시한 만큼 향후에도 더 많은 분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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