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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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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조영서 "6개월간 많이 성장…안무가 아닌 트로트 가수로 무대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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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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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조영서가 '불타는 트롯맨' 여정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조영서는 홍성현, 김재선과 함께 3인조 '불타는 소년단'을 결성해 23번으로 '불타는 트롯맨'에 참여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본선 2라운드 '1대1 라이벌전'까지 진출하며 맹활약했다.

'국자좌' 신명근에게 아쉽게 패한 그는 화려한 야광 댄스로 '자기야'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홍진영, 이지혜, 윤일상의 칭찬을 받았다.

특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안무가였던 그는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 매력과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조영서는 "안무가가 아닌 트로트 가수로서 도전한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지난 6개월간 많이 성장하고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트로트의 매력에 푹 빠졌고 앞으로 더 많은 트로트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늘 듣기만 했던 트로트를 실제로 부르니 짜릿하고 벅찼다. 현장에서 호응해주시던 관객들의 환호, 아버지 어머니 같은 분들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안무가 조영서가 아닌 트로트 가수 조영서로서 발전하는 모습, 새로운 무대를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영서는 김선호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아이돌 그룹 DOS 멤버로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이찬원에게 춤을 지도해주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찬원, 황윤성, 옥진욱 등과 '쥐띠즈' 모임을 결성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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