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컨택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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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프로농구 고양캐롯의 2일 홈 경기 시투자로 나선다.

캐롯은 "2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포로농구 정규리그 안양KGC와의 홈 경기에서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시투와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투로는 켈리가 트라이비를 대표에 나선다. 켈리는 시원시원한 각선미와 열정 넘치는 시투로 경기장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후 트라이비는 하프타임에 공연을 진행한다. 트라이비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수록곡 'In The Air (777)(인 디 에어)'를 선사,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퍼포먼스 맛집'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안길 전망이다.

지난해 2월 첫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트라이비는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거쳐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컴백한다.

두 번째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비롯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의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오리지널 버전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까지 트라이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캐롯은 이날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를 통해 건강 검진권, 탈모증상 완하 샴푸 등 풍성한 제품들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