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황민호와 박건우가 1대 1 데스매치를 펼친다.
2일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황민호의 선택으로 성사된 박건우와의 1대1 데스매치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의 등장에 MC 김성주는 “둘의 나이 차이가 무려 24살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두 바퀴 띠동갑이다.
이날 둘의 매치는 황민호의 선택으로 성사됐다. 데스매치 상대를 지목하는 날 황민호는 주저 없이 박건우를 지명했다. 선택의 이유가 밝혀지자, 우승부 재하는 “내가 아니어서 천만다행”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지목을 받은 박건우는 “민호는 사실 약점이 없다”며 “약점이 없는 강적을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라며 고민에 빠졌지만, 자신의 강점을 최고치로 끌어올려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그는 자신과 황민호를 “아나콘다와 실뱀”이라며 역대급 도발한다.
한편 '약점 없는’ 10살 감성 거인 황민호, 강렬한 섹시미로 이에 맞설 ‘육식 사슴’ 박건우의 외나무다리 대결은 오늘 오후 10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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