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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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스릭슨투어, 챔피언스투어 등을 주관하는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병준, 이하 KGT)가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
KGT는 3일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은 제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 방식과 기준을 통해 방송 중계권 사업자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 등의 중계 방송은 JTBC 골프가 맡았고, 2018년 맺은 5년 계약은 지난해 만료됐다. KGT는 우선 협상권을 보유한 JTBC 골프와 계약 갱신을 놓고 협상했지만, 양쪽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사업자는 KGT의 주관 방송사로서 KPGA 및 KGT가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와 행사 등의 방송 중계 권한을 갖게 된다.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에 관한 세부 내용 및 일정은 차주 내로 K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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