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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5일 새벽 12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버햄튼에 0-3으로 졌다.
이번에도 부진 탈출은 먼 얘기였다.
울버햄튼은 강등권 팀이다. 이날 전까지 4승 5무 11패로 프리미어리그 17위에 머물렀다.
그런 울버햄튼을 상대로 무기력했다. 마치 리버풀이 강등권이고 울버햄튼이 우승을 다투는 빅클럽 같았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FA컵, 리그컵 대회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2위에 올랐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는 단 1점이었다.
세 시즌 전엔 우승까지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맨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양분했다.
올 시즌은 다르다. 강팀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어졌다.
버질 반 다이크를 포함해 부상선수들이 많이 나온 탓도 있지만, 기본적인 체급 차가 있는 울버햄튼에게도 압도당한 것 시사하는 바가 크다.
리버풀은 최근 7경기 1승 2무 4패다. 원정에선 2012년 이후 처음으로 3연패에 빠졌다. 리그 순위는 10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문턱인 4위와 격차가 승점 10점이나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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