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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삼남매가 용감하게’ '전처' 김경화 “김승수 나한테 뺏길 텐데”…불타는 경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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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김경화가 김소은에게서 김승수를 빼앗기로 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39회에서는 신무영(김승수 분)을 되찾으려는 전처 오은희(김경화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정의 카페로 오은희가 찾아왔다. 현정은 자신의 주선으로 신무영과 결혼한 오은희가 불륜으로 이혼하게 돼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 “그땐 내가 어려서 그랬다”는 오은희의 변명에 현정은 “넌 그때 미친X이었지”라고 기막혀 했다.

다시 신무영에게 마음이 생긴 오은희가 “그 사람, 아직 혼자래”라고 하자 현정은 “신무영, 사랑하는 사람 있어. 두 사람, 서로 많이 좋아해”라고 으름장을 놨다. “지혜는 어제 그런 말 없던데? 누굴까, 궁금하네”라며 심기가 불편해진 오은희는 “따뜻하고 예쁘고 선한 사람이야”라는 말에 “그 여자 안됐네, 나한테 신무영 뺏길 텐데”라고 코웃음쳤다.

이후 깊은코스메틱의 홍보대행사인 민트코퍼레이션의 새로운 책임자가 오은희인 것으로 밝혀져 신무영과 김소림(김소은 분), 오은희 세 사람의 악연이 이어질 것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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