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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고딩엄빠3' 남궁지숙, 미혼모→재혼까지 했지만 '시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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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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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고딩 엄마 남궁지숙이 시모에게 폭행을 당했다.

8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어린 나이에 미혼모로 아이를 낳았지만, 외로움과 함께 아이에게 아빠에 대한 부재를 미안해 하던 남궁지숙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어려서 아빠와 할머니 손에 자란 지숙 씨. 아빠는 지숙 씨가 어린 나이에 돌아가시고 그는 체육을 전공하려고 했지만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은 마냥 즐거운 꽃길은 아니었다. 지숙 씨는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됐다. 그런 지숙 씨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으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남자친구는 번호를 바꾸고 잠적했다.

홀로 아이를 기르던 지숙 씨에게 혼자 아들을 기르던 남성이 다가왔다. 이들은 오붓한 가족을 만들기를 원했다. 그러나 복병은 바로 시어머니였다. 시어머니는 지숙 씨의 가정 환경, 학력 등을 트집 잡는 건 물론, 친손주만 예뻐했고 대놓고 지숙 씨의 친딸인 별이는 아예 무시했다. 그러다 별이가 보는 앞에서 지숙 씨를 폭행하던 시어머니. 지숙 씨는 견디지 못하고 거부하다 그대로 집을 나오게 됐다.

지숙 씨는 그 길로 헤어졌다고 알렸다. 지숙 씨는 "다시 돌아가서 그런 일을 당하는 게 괴로워서 별이랑 따로 나오게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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