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친환경 이벤트 '세이브 디 어스'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는 오는 주말 홈 경기에서 친환경 행사인 '세이브 디 어스 (Save the Earth)'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SK 선수들은 19일 오후 4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구단은 경기 중 ESG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텀블러, 선수가 기부한 청바지로 만든 숄더백 등 경품을 팬들에게 준다.
또 중소기업과 협력·상생을 위해 송파구 중소기업 17곳의 제품을 판매하는 장터를 경기장 앞에 마련할 예정이다.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는 개그맨 윤택이 시구를 한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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