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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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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후배' NBA 유망주 이현중, 언더아머 농구화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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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언더아머 제공


[OSEN=서정환 기자] NBA 진출을 노리는 '커리 후배' 이현중(22,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이 프로에서도 스테판 커리(35, 골든스테이트)의 언더아머 농구화를 신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농구선수 이현중(22)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현중은 스테판 커리의 모교로도 잘 알려진 데이비슨 대학에서 2019-2020시즌부터 활약했다. 1학년 때부터 주요 선수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이현중은 첫 시즌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애틀란틱 10 컨퍼런스 올 루키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3학년 때는 팀의 1옵션으로 정규시즌 1위로 팀을 이끌었으며, 컨퍼런스 토너먼트 결승까지 진출했다. 이어 미국 대학 농구 최대 대회인 NCAA 챔피언십(3월의 광란)에도 진출하는 등 큰 무대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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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경기 때에도 언더아머 제품을 꾸준히 착용하고 있는 이현중은 “(언더아머 제품이) 땀 흡수가 잘 돼서 무거운 느낌이 없어 운동이 끝낼 때까지 잘 뛸 수 있다”며, “신발 같은 경우는 쿠션감이 워낙 안정적이다 보니, 방향 전환이 많고 두 발을 잘 써야 하는 스포츠에서 제 발의 100% 기능을 다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라며 언더아머 제품의 퍼포먼스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현중은 언더아머와의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서 “저는 한 번 도전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 선수인데, 이런 점이 언더아머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는 것 같다”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려고 하는 공통점이 계약을 결심한 계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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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브랜드를 통해 ‘농구’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언더아머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계기로 이현중이 국내외에서 최상의 상태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현중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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