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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자 응원 온 박항서 감독…"반토안 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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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에서 지도했던 선수가 오늘(1일) K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박 감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제자를 응원했습니다.

김형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베트남 국가대표 반토안의 데뷔전을 보기 위해 어제 입국한 박항서 감독은, 한국 그라운드를 누비는 제자의 동작 하나하나를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지난 1월, 2부리그 이랜드에 입단한 공격수 반토안은 개막전 선발로 나섰는데, 데뷔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