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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드던 레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전날 경기에는 결장했지만,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낸 데 이어 2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도 0.250(16타수 4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2회 첫 타석에 선 최지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 투수 제러드 슈터의 85마일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3루 뜬공으로 잡혔다.
최지만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바뀐 투수 커비 예이츠의 85.9마일짜리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자 배트를 과감하게 휘둘렀고,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곧바로 대주자 코너 조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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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첫 타석에 임한 배지환. 무사 1루 상황에서 제시 차베스의 88.7마일짜리 싱커를 받아쳤는데, 2루 땅볼로 잡혔다.
9회 두 번째 타석에 선 배지환은 맷 스워머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다.
최지만과 배지환이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애틀랜타에 3-11로 패했다.
한편 애틀랜타 박효준도 경기에 출전했다. 7회 유격수 자리에 투입된 박효준. 9회 2사 2,3루 때 타일러 사마니에고의 8.18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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