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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고은 실명+임신했는데…한기웅X이채영, 출산일에도 외도 (비밀의 여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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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비밀의 여자' 한기웅과 이채영이 최악의 외도를 저질렀다.

22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여자'에서는 정겨울(신고은 분)의 출산일에도 외도를 하는 남유진(한기웅)과 주애라(이채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를 타고 가던 정겨울은 졸음을 참지 못하고 졸다가 교통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피하려고 했으나 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사고를 당하게 된 것.

정겨울이 차량이 파손될 정도의 큰 사고를 겪었다는 소식을 들은 남유진은 뒤늦게 도착해 "어떻게 된 거예요? 겨울이 자고 있던 거 아니에요? 왜 자고 있던 사람이 운전을 해요?"라며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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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남유진에 동생은 의아해했지만 유야무야 넘어가고,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정겨울은 "눈이 안 보여요. 보이지가 않아요"라며 교통사고 후유증을 털어놔 충격을 줬다.

생각도 못했던 정겨울의 실명에 이어 당시 정겨울이 임신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유진은 혼란스러워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너부터 생각해"라며 출산을 말렸지만, 정겨울은 "아이를 지키고 싶다"며 "제가 눈 뜨는 것보다 제 아이가 소중하다"며 아이를 선택했다.

이에 남유진은 "아무래도 우리 안 되겠다. 겨울이가 임신했잖아. 내 자식 임신한 여자 두고 이러는 건 아닌 것 같아. 우리 그만 하자"며 주애라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한동안 정겨울을 각별히 챙기며 정신을 차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던 남유진. 하지만 막상 주애라가 이별 이후 바로 소개팅을 하는 등 아무렇지 않게 대하자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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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정겨울의 출산일이 다가왔다.

계속해서 주애라를 신경쓰던 남유진은 아내의 출산일에도 주애라를 찾아왔다. 술에 취해 자신을 찾아온 남유진에 주애라는 "어쩜 이렇게 쉽니"라며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주애라가 문을 열자 남유진은 입을 맞추며 아내의 출산일에도 외도를 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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