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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해인, 생애 최고의 연기…메달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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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피겨 4대륙 선수권 우승자인 18살 이해인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생애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 이후 10년 만의 메달이 기대됩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해인은 배경음악 스톰의 애절한 선율에 맞춰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첫 점프 더블 악셀부터 높이와 비거리 모두 김연아를 연상시키는 완벽한 점프를 선보였고, 3회전 연속 점프에 이어 트리플 플립까지 3차례 점프를 깔끔하게 뛰며 가산점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