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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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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16강전 출전 멤버 대거 선발...이강인 벤치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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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공식 경기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축구협회는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평가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격 최전방에 손흥민과 조규성이 출전하며, 미드필더에 두 정우영과 황인범, 이재성이 포진하며 수비 라인에 김문환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가 출전하며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

매일경제

클린스만 감독이 콜롬비아전 선발 멤버를 공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 16강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하면 딱 한 명이 바뀌었다.

부상으로 결장한 황희찬대신 SC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유일한 변화다.

이번 A매치 평가전에서 지난 월드컵 멤버들을 대거 선발한 클린스만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도 지난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거 포함시키며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강인과 조규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소집 선수중 권경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교체 출전 가능하다.

한편, 콜롬비아는 공격진에 라파엘 산토스 보레, 디에고 발로예스가 출전하며 중원에 케빈 카스타뇨, 호르헤 카라스칼, 하메스 로드리게스, 마테우스 우리베가 출전하고 수비 라인에는 다니엘 무뇨즈, 요한 모히카, 카를로스 쿠에스타, 혼 루쿠미가 출전하고 카밀로 바르가스가 골문을 지킨다.

[울산=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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