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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창섭, 파워 내향인(I) 일상 공개...반려견 유치원→인파 속 혼밥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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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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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창섭이 파워 내향인의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 회원이 '무.친.소' 코너를 통해 비투비 이창섭을 소개했다.

극도로 내성적인 이창섭의 성격에 코드쿤스트는 "잘 몰랐을 땐 외향적인 E일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예능에서 볼 땐 개인기도 하고 활발해 보였는데 샤이한 사람이었다"고 공감했다.

아침잠에서 깨어난 이창섭은 짝짝이 잠옷과 배바지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창섭은 "저렇게 입으시는 분들 없으신가요?"라고 눈치를 봤다. 기안84와 박나래가 동의하자 "안정감이 있지 않냐"고 설명했다.

이창섭의 집은 정겨운 갈색 톤 인테리어와 체리색 몰딩으로 친숙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창섭은 "크게 손댄 데는 없다. 벽지만 취향대로 바꿨다"고 말했다.

지금 집이 세 번째 집이라는 이창섭은 "살다 보니 집에서 잠만 자게 되더라. 그래서 굳이 뭘 꾸미나 싶어서 이 집에 이사 왔을 때부터 안 꾸미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섭의 반려견 구리는 윌슨을 공격했다. 구리가 윌슨의 사타구니를 물어뜯으려 하자 이창섭은 당황해 "거긴 안 된다"며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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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를 제외한 모든 곳을 청소기로 꼼꼼하게 청소했다. 박나래가 "매일 저렇게 청소하냐"고 묻자, 이창섭은 "털 때문에 저렇게 하지 않으면 못 산다"고 말했다.

이창섭은 구리의 유치원 등원을 준비했다. "뭘 배우냐"는 질문에 이창섭은 "사회성을 길러 주고 뛰어 놀게 해 주고 예절 훈련도 해 준다. 지금 구리가 많이 얌전해진 것"이라고 대답했다.

구리를 유치원에 등원시킨 이창섭은 혼자 돈가스 식당에 도착했다. 이창섭은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작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돈가스 1인분을 주문했다.

이창섭의 MBTI는 INFJ라고. 이창섭은 "혼밥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코드쿤스트와 박나래는 "혼밥을 아예 못 한다"고 경악했다.

애견 용품 숍에 들른 이창섭은 한강 나들이도 즐겼다. 이창섭은 "운동 끝내고 밥 먹고 나와서 혼자 시간을 보내다 구리를 데리러 간다. 백화점도 혼자 다니고 압구정도 걸어다닌다. 구리 덕분에 밖에 나가는 것 같다"고 인터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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