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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리즈 위더스푼, 결혼 12년만 이혼 이유? “더이상 사랑 없어..일은 함께”(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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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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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리즈 위더스푼과 짐 토스가 이혼한 이유가 밝혀졌다. 그들의 결혼생활이 플라토닉 사랑이 됐기 때문.

24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큰 스캔들은 없다. 본질적으로 공동 부모가 된 두 사람이 더 이상 서로에 대한 낭만적인 감정이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이 아직 이혼 소송을 하지 않았으며 “계속 함께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리즈 위더스푼은 “토스가 단지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남자라는 사실을 좋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리즈 위더스푼은 23살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그와 전 남편 필립은 2006년 헤어지기 전 딸 아바(23)와 아들 디콘(19)을 뒀다. 그리고 그들의 이혼은 2008년 확정됐다. 2007년 위더스푼은 영화 ‘렌디션’에 출연했던 제이크 질레한과 연애하기도 했는데, 위더스푼이 “마지막까지 일종의 집착”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09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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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더스푼은 짐 토스와 결혼했는데 결혼 12주년을 이틀 앞두고 이혼을 발표했다. 한 측근은 10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불꽃 같은 로맨스가 전혀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2016년 여성이 주도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목표로 제작사 헬로 선샤인을 설립했던 리즈 위더스푼은 2021년 9억 달러(한화 1조 1,700억원)에 매각했다. 그러나 짐 토스가 헬로 선샤인 뿐 아니라 다른 사업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 소식통이 전하며 “두 사람은 함께 많은 것을 만들었다”면서 여전히 스포츠와 달리기에 대한 사랑을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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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두 사람이 정말 놀라운 12년을 보냈지만 그들의 삶은 두 사람이 함께 이 결정을 내리도록 만드는 방식으로 움직였다”고 분명히 말했다.

때문에 리즈 위더스푼과 짐 토스는 부모와 동료로서 파트너십에 “완전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즈 위더스푼은 24일 직접 팬들에게 “많은 고민을 하고 어렵게 이혼 결정을 하게 됐다”고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린 함께 멋진 시간을 보냈고 우리가 만든 모든 것에 대한 깊은 사랑과 친절, 존중으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며 “이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리즈 위더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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