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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맨시티에서 벤치, 토트넘 주전 되나…로메로 새 파트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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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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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시티 후보 러브콜…로메로 새 파트너 낙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28)를 노린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등에서 이적 소식을 다루는 스티브 케이 기자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에 라포르테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주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수비진을 맡길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다.

1군에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클레망 랑글레(임대), 다빈손 산체스 등이 있지만 모두 우승권으로 가기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다.

토트넘에선 그간 콘테 감독이 수비수 영입을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지만 구단 영입 방침은 바뀌지 않는다는 뜻이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마크 구에히(22)도 영입 명단에 넣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가 요구하는 이적료가 6500만 파운드로 토트넘이 책정한 4500만 파운드와 차이가 크다.

라포르테는 맨체스터시티에서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 나단 아케 등에게 밀려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행선지로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거론됐다.

라포르테는 맨체스터시티에선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으나 28세로 선수 경력 전성기에 있다.

공을 다루는 능력이 좋고 전술적 이해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현재 토트넘 수비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 라포르테가 맨체스터시티에서 쌓은 우승 경험도 토트넘엔 필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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