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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명실상부 레전드…아르헨, 대표팀 훈련장 ‘리오넬 메시’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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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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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대표팀 훈련장 이름까지 바꿨다.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망)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전설로 남게됐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훈련 시설은 메시의 이름을 따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로 불릴 것이다. 월드컵에서 영웅이 됐고, 엄청난 경력을 인정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AFA 회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 최고 선수에게 경의를 표한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훈련장은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로 알려지게 될 것이다. 세계 챔피언의 집에 오신 걸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명실상부 아르헨티나 전설로 등극했다. 메시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의 아픔을 털어냈다. 당시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이끌었지만, 독일과 경기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회 최우수 선수로 인정받고도 활짝 웃지 못했다.

마지막 월드컵에서는 달랐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이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 도전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홀로 7경기에서 7골 3도움을 작렬하며 사상 두 번째 골든볼과 함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었다. 조국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우승을 견인한 메시를 향해 환호했다.

영웅으로 등극한 메시에 경의를 표했다. 타피아 AFA 회장은 “카사 데 에세이사에서 역사적인 날을 맞았다”라며 “이제부터 여기는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로 불릴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조국의 환대에 감격했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대단한 영광이다. 내가 받은 표창 가운데 가장 멋진 것 중 하나”라고 알렸다. A매친 기간 중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지난 24일 파나마와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작렬하며 A매치 99골째를 작렬했다. 프로 통산 800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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