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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국제빙상연맹 남녀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차준환(오른쪽부터), 이해인, 6위를 차지한 김채연이 2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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