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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단독] '아들맘' 장미인애, ♥사업가와 뒤늦은 결혼 '청첩장 입수'...4월의 신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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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유수연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득남 후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며 겹경사를 맞는다.

27일 OSEN이 단독 입수한 청첩장에 따르면 장미인애는 오는 4월 2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특히 공개된 청첩장에는 양귀자의 장편소설 ‘모순’ 중 일부가 담겼고, “봄날, 저희 두 사람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세요”라는 초대 문구가 적혀져 있다.

이와 관련해 장미인애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장미인애가 오는 4월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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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미인애는 연상의 훈남 사업가와 1년 넘게 교제한 끝에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을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고, 지난해 10월 38세의 나이로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득남 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엄마가 되었어요♥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육아 근황을 전하던 그는 오는 4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1984년생인 장미인애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고,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광고에서 활약했다. 드라마는 '소울메이트' '행복한여자' '크라임 시즌2' 'TV소설 복희 누나' '보고싶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영화는 '청춘만화' '90분' 등에서 열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hsjssu@osen.co.kr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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